[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딸들과 함께 떠난 파리에서 관광을 즐겼다.
6일 이수진은 SNS에 "안개가 꼈지만 나름 무드있는 파리의 날씨"라며 "재시, 재아랑 에펠탑부터 개선문까지 구경하고 맛집도 찾아다니며 배터지게 먹고 있는데 두고온 설수대와 큰아들 생각이 나더라구요. 저 없이도 밥 잘 챙겨먹고 있으려나 걱정되던 찰나 남편에게 날아온 영상. 워낙 똥손이라 아빠가 한 요리는 쳐다도 안보는 아이들인데 곰탕은 치트키죠?"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이수진은 "여보 내가 한국가도 종종 식사 준비 부탁해. 영상 보니 저도 뜨끈한 곰탕국물에 밥 말아 김치 올려 먹고 싶네요. 빵이랑 파스타도 너무 맛있지만 벌써 한국음식 그리워지려해요"라며 "그래도 먹을 수 있을 때 먹어야지. 파리 또 언제 올 줄 알아요? 아이들도 잘 먹고 잘 놀고 있는 거 확인 했으니 마음 놓고 더 즐기다 가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딸 재아 재시는 패션위크 무대를 마친 후 관광을 즐기고 있는 모습. 또 이동국은 한국에 남아 있는 설아, 수아, 시안이를 위해 곰탕을 끓여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이수진 씨는 이동국과 지난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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