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안우연과 양병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안우연과 양병열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즉각 예정된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다행히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다.
두 사람은 모두 KBS2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하고 있다. 주연 배우 이세희와 오현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안우연과 양병열도 확진된 것이다.
이에 지난 6일까지 예정됐던 촬영 일정을 급하게 취소한 제작진은 향후 일정을 두고 고심에 빠졌다. 우선 음성 반응이 나온 배우 분량 위주로 촬영하는 것으로 가닥 잡은 모양새다.
이러한 연이은 배우들의 확진으로 '신사와 아가씨'에 비상이 걸렸다. 무엇보다 종영을 앞둔 상황이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52부작으로 준비된 '신사와 아가씨'는 현재 44화까지 방송됐다. 여기에 대본은 50부작까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편성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제작진은 오는 27일 마지막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지만, 두고 볼 여지가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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