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오대환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1980~1990년대를 사로잡았던 원조 댄싱퀸 김완선과 명품 배우 오대환이 찾아온다. 또한, 코로나로 자리를 비운 맏형 지석진 대신 일일 MC 이찬원이 출연해 다양한 재미와 큰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근 큰 인기를 끌었던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호위무사로 출연한 오대환은 과거에도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해온 연기파 배우다. MBC '쇼핑왕 루이', SBS '피고인',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출연한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믿고 보는 배우'라는 별명을 얻기도.
이날 방송에서 오대환은 자신의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고 이 과정에서 겪었던 슬럼프까지 털어놓는다. 오대환은 "2010년에 들어오는 작품을 다 했다. 그때 무려 10개의 작품을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 해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던 오대환이지만 슬럼프는 바로 이 시기에 찾아왔었다고. 과연 오대환이 당시 슬럼프에 빠질 수밖에 없던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오대환과 아버지의 감동 가득한 사연도 공개된다. 이날 오대환은 아버지에 대해 "근검절약 하시는 분이다. 진짜 구두쇠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오대환은 "그랬던 아버지가 2010년에 50인치나 되는 TV를 사셨다"라고 말한다. 아들도 인정한 구두쇠 아버지가 최고급 TV를 구입한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오대환의 진한 인생이야기를 들은 김종민은 이날 오대환에게 "나보다 형 같다"라며 칭찬한다. 두 사람 모두 1979년생 동갑내기지만, 김종민은 연기에 대한 오대환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 그리고 남다른 삶의 목표에 감탄하며 훈훈함을 안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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