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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최고 구속 140km 직구를 가지고도 과감한 몸쪽 승부로 NC 타선을 압도한 SSG 최민준의 피칭이 인상적인 경기였다.
올 시즌 5선발을 노리는 최민준이 지난 9일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된 NC 다이노스와의 연습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김원형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1회초 선두타자 NC 김기환을 초구 뜬공으로 처리하며 기분 좋게 시작한 SSG 최민준은 마티니는 땅볼, 박건우에게는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최민준은 3이닝 동안 피안타 3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총 투구 수 41개. 1회 12개, 2회 17개, 3회 12개. 효율적인 피칭을 펼친 최민준은 과감한 몸쪽 승부로 유리한 카운트를 잡은 뒤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져 범타를 유도했다.
빠른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최민준이 1군 무대에서 살아남으려면 정교한 제구는 필수다. 조금만 가운데로 몰려도 장타로 연결될 수 있는 140km 직구를 가지고 최민준은 타자의 몸쪽 구석구석을 찌르며 과감한 피칭을 선보였다. 결과는 대성공.
2018년 2차 2라운드 15순위 지명으로 SK에 입단한 최민준은 지난 시즌 박종훈, 문승원이 부상으로 빠진 선발진에 임시 선발로 등판해 3승 3패 4홀드 평균자책점 5.86을 기록했다.
경기가 종료 후 최민준은 "캠프 때부터 타자 몸쪽 제구력과 유리한 볼 카운트에서의 유인구 활용을 준비해왔다. 오늘 경기 전체적으로 몸쪽 제구가 잘 된 것 같고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할 수 있어 괜찮은 첫 시작이었다. 앞으로 정규 시즌 전까지 몸 상태를 잘 맞춰 경쟁력 있는 투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에이스 김광현의 합류와 외국인 투수 폰트와 노바. 부상 복귀를 노리는 박종훈, 문승원까지 남은 자리는 단 한자리. 5선발을 노리는 최민준이 과연 올 시즌 선발진에 합류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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