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2년 연속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하고 있다. 반면 소속티 바이에른 뮌헨은 재계약에 대한 언급이 없는 상태다.
독일 빌트지는 10일(한국시각)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계약은 2023년 6월에 끝난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직까지 레반도프스키의 계약 문제에 대해 협상 조차 안하고 있다. 놀라운 일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위해 제안을 준비해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0세 이상의 선수에 한해 '1년 계약만 한다'는 재계약 정책을 가지고 있다. 단, 레반도프스키는 예외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재계약을 한다면 말이다.
빌트지는 이미 '같은 연봉으로 1년 재계약, 혹은 임금 삭감을 동의할 경우 2년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했다. 재계약에 대해 소극적이다.
트랜스퍼마크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의 가치는 약 5000만 유로(약 675억원).
그는 올해 33세다. 많은 나이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다. 최근 2년 간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의 절대적 에이스였고,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바이에른 뮌헨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노장이지만, 팀의 핵심인 레반도프스키 뿐만 아니라 토마스 뮬로, 마누엘 노이어에 대해서도 내년 여름에 계약이 끝난다. 리빌딩을 고려할 수도 있다.
레반도프스키의 EPL 입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EPL은 맨유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도 레반도프스키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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