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부산 아이파크가 안국약품과 손을 잡았다.
부산은 11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안국약품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렸다. 안국약품은 부산 선수단을 위해 피로 개선, 지구력 증진, 면역 기능 강화 등 신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를 한데 모은 '브이팩 남성용'과 '원더풀 플로우 부스터' 등을 제공한다. 부산의 선수들이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다. 부산은 안국약품이 선보이는 제품의 우수한 기능성을 함께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함께하며 협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안국약품의 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단 공식 SNS에 게시된 이벤트 게시물을 '리그램(게시물 공유)'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당첨자를 추첨을 통해 선별, 총 5명에게 브이팩 남성용 1박스와 플로우 부스터 1박스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구단 SNS를 통해 발표된다.
부산은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하는 안국약품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양사 간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국약품 역시 "부산 아이파크 선수들의 헬스케어를 책임질 수 있어서 영광이며, 앞으로 적극적인 서포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부산은 13일 오후 4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4라운드 상대인 부천FC1995를 맞이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