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의 해트트릭에 묻혔지만 해리 케인(토트넘)도 대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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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1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맨유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5분 페널티킥으로 첫 번째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토트넘은 맨유의 벽을 넘지 못했다.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원맨쇼로 토트넘을 3대2로 물리쳤다.
특히 호날두는 프로와 A매치에서 통산 807골을 기록, 역대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등극했다. 2001년 사망한 체코 출신 골잡이 요세프 비칸의 805골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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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의 이날 골은 이번 시즌 EPL의 11호 축포였다. 그리고 그는 EPL 골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원정에서 통산 94골을 기록, 최다골 기록을 보유한 웨인 루니(은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케인은 최근 손흥민과 함께 37골을 합작해 '첼시의 전설적인 듀오'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로그바을 넘어서며 EPL 합작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루니를 넘어 원정 최다골 기록도 시간 문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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