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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예림이의 신혼집을 찾아 사위인 축구선수 김영찬과 어색한 호적 케미스트리를 드러낸 MC 이경규. 이날 이경규는 김영찬과 단둘이 반려견 룽지 산책에 나섰다. 이경규는 사위와 단 둘이 있게 되자 숨 막히는 어색함에 애꿎은 반려견 룽지 이름만 계속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숨통이 막혀 죽을 뻔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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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는 이날 술 한 잔을 마신 뒤 진솔한 취중진담을 이어가기도 했다. 외동딸 예림이의 결혼이 섭섭하긴커녕 "큰 짐을 보낸 기분이다. 예림이를 데려가 준 영찬 군에게 고맙다"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경규는 "예림이는 매일 누워 있는다. 지금도 결혼 안 하고 방구석에 누워있을 걸 생각해봐라"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영찬은 예림이의 어떤 점이 좋아 결혼했냐는 장인어른 이경규의 질문에 "예림이와 있으면 축구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생각 안 나더라"라며 찐 사랑을 과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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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늦둥이 남동생 정재헌은 살벌한 분위기의 두 누나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눈치를 살폈다. 냉랭한 기운이 집안을 감돌던 순간, 정혜성은 자신의 액세서리를 들고 와 언니에게 "언니~이런 것 좋아하지"라며 화해의 뜻을 표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한창 액세서리를 고르고 구경하며 언제 싸웠냐는 듯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정혜성네 삼 남매는 동생의 졸업을 기념하기 위해 놀이공원에 가기로 했던 상황. 두 누나가 나갈 준비는 안 하고 티격태격부터 화해, 급기야 액세서리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자 남동생 정재헌은 한숨을 푹 쉬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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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조준호-조준현은 서로 극과 극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조준현은 아유미에게 "누나가 제 이상형에 가깝다. 아마 조준호는 누나가 이상형이 아닐 거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조준호는 "나는 누나처럼 귀엽게 말하는 사람보다 센 여자를 좋아한다"라고 쌍둥이의 180도 다른 이상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