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피, 땀, 눈물을 만나면 더욱 빛이 나는 배우 이준기가 올해 SBS 상반기 기대작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 제이·김율 극본, 한철수·김용민 연출)로 다시 한번 공식 증명에 나선다.
오는 4월 8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우아한 가'의 한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이, 김율 작가가 집필하며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각색을 맡았다. 여기에 이준기, 이경영(조태섭 역), 김지은(김희아 역)을 비롯해 대배우 이순재(우용수 역)가 특별 출연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그런 가운데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쏟아내는 피, 땀, 눈물은 이준기 배우 자체를 믿고 보는 장르로 만들어낼 만큼 그의 트레이드 마크. 이에 이준기 이름 석 자 뒤에는 항상 '피, 땀, 눈물의 의인화' 등과 같은 수식어가 함께 한다. 그만큼 이준기가 피, 땀, 눈물을 부단히 흘릴수록 연기력과 작품성이 동시에 빛을 발하는 것.
이에 이준기 배우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준 '개와 늑대의 시간',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한 '무법 변호사',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의 이중생활을 그린 '악의 꽃' 등 전무후무한 필모그래피를 완성해왔다.
이번 '어겐마'에서도 이준기는 2회차 인생을 통해 악에 물든 절대 권력자 이경영과 이너서클 응징에 나선다. 법과 정의 앞에 타협 없는 열혈 검사. 하지만 정계의 거물을 심판하려다 죽임을 당한 뒤 15년 전으로 돌아가는 기회가 주어진 회귀자. 악의 원흉을 완벽하게 응징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는 빅피처와 함께 펼쳐질 이준기의 피, 땀, 눈물에 궁금증이 절로 높아진다.
SBS '어겐마' 제작진은 "이준기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작품을 대하는 성실한 태도는 매번 더 놀랍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준기가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와 흡인력 강한 눈빛으로 보여줄 수식어 증명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해날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어겐마'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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