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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세월이 흘렀다. 그 사이 우여곡절이 있었다. 주축 선수 부상과 방역수칙 위반 파문의 악재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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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절치부심의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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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 수준의 변화를 통해 전력 재정비에 성공했다. 박건우 손아섭 마티니가 가세한 타선은 정교함과 출루, 활발한 뛰는 야구 색채가 강해졌다. 지난해 어수선한 틈에 기회를 얻으며 성장한 박준영, 김주원에 서호철 오영수 김한별 등 예비역들이 복귀하며 짜임새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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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했던 부상과의 결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 14일 최종 검진에서 '이상 무' 판정을 받았다.
불펜 피칭 단계까지 소화하며 시즌 복귀를 준비했던 구창모는 16일 라이브피칭을 소화했다.
한차례 더 라이브피칭을 한 뒤 조심스레 경기 출전에 나설 전망. NC 이동욱 감독은 15일 "내일 라이브 피칭 이후 한 차례 더 라이브 피칭을 계획하고 있다"며 "문제가 없다면 경기에도 나설 것"이라며 시범경기 출격을 예고했다.
구창모 복귀는 NC 선발진에 천군만마다.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와 올해 더욱 강해질 웨스 파슨스에 구창모까지 리그 최강 3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다.
지난해 시행착오를 통해 더욱 강해진 토종 우완 에이스 송명기에 최고 시즌을 경험한 신민혁, 베테랑 이재학까지 버티고 있다.
타선이 탄탄한 NC의 마운드 완성은 곧 우승전력으로의 확실한 복귀를 의미한다.
LG, KT와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할 NC의 한걸음 달아나기. 구창모 어깨에 달렸다. 현 상태로는 무척 희망적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