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훌쩍 큰 윤후와 이준수의 케미는 여전했다.
15일 첫 방송된 'Zㅏ때는 말이야'는 윤후와 이준수가 휴대폰 없이 인생 첫 아날로그 여행을 떠났다.
어린 시절 여행 메이트 윤후와 준수의 케미는 10년이 넘은 지금도 빛을 발했다. "2개월에 1번은 만난다"는 윤후와 준수는 36시간 동안 둘 만의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는 말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후는 "준수랑 같이 있으면 힐링이 된다. 같이 있으면 아무 생각도 안나게 만드는 게 좋은 거 같다"고 웃었다.
그때 준수는 다양한 여행 계획을 제안, 윤후는 "너의 시나리오에 맞춰줘야 한다는 거네?"라면서도 "반응을 그렇게 하는거지 나도 좋아한다"고 했다.
"형과 싸운 적 없다. 후 형이 늘 져준다"는 준수.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게 만들어지는 '국민조카'의 케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폰 없는 여행 첫 날. 준수는 "형이랑 이렇게 온건 오랜만이다"면서 웃었고, 윤후는 "옛날엔 아빠들이 다 들어줬는데"라며 추억을 떠올리며 본격 여행을 시작했다. 윤후와 준수의 첫 미션은 사진만 보고 집 찾기였다. 폰 없는 생활은 쉽지 않았다. 집을 찾는데 장장 1시간이 걸리고, 성냥을 활용해 불 피우기를 시도했지만 끊임없는 연기 공격에 "스마트폰만 있었어도"라면서 아쉬움을 표한 Z세대들. 그러나 역시 경력직인가, 윤후와 준수는 치트키를 써가며 생각보다 빠르게 시골 생활에 적응, 앞으로 펼쳐질 여행 모습에 기대감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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