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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한국축구 열정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붉은 물결 응원이 코로나19를 뚫고 다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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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월드컵 10회 연속 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협회가 마련한 응원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팬들 가운데 10명을 선정,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한국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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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란전의 카드섹션 문구는 경기 당일 공개된다. 양쪽 골대 뒤쪽 관중석은 태극마크와 협회 엠블럼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카드섹션은 킥오프 직전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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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열리는 카타르월드컵 한국팀 1경기 직관 혜택이 걸려있는 이벤트는 3개다.
애국가를 부르고 '대~한민국'을 외치는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대한축구협회 SNS에 올리면 된다. 팬들이 보내 온 응원 목소리를 편집해 경기 당일 응원 함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응원 배너 이벤트로, 대표팀을 응원하는 문구를 협회 SNS에 올리는 것이다. 최종 선정된 문구는 이란전 당일 경기장 스탠드 난간에 플래카드로 설치된다.
세 번째는 직관 인증 이벤트다. 직접 경기장에 와서 응원하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 찍어 협회에 SNS에 올리면 된다.
세가지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팬들 중 10명을 선정해 카타르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의 조별리그 경기 하나를 관전할 수 있는 티켓과 왕복항공권, 숙박권을 선물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