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어머니의 집에 가 깍두기를 뚝딱 만들어냈다.
정종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가 전화왔어요. '무우가 너무 많아, 깍두기 좀 해야겠어' 그 말씀은 아들, 와서 깍두기좀 해줘 라는 것과 같은 말씀 ^^"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큰 대야 가득 쌓인 무우를 썰어두고 행복해 하는 정종철과 그의 어머니가 담겼다.
이어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빠삐한테 '나, 엄마 만나서 깍두기좀 해 드리고 올께, 빠삐도 빠삐엄마 만나서 밥사드리고와요' 하고서 저는 친정에 왔네요"라고 했다.
정종철은 "도착했더니 웬걸. 무우가 15개. 헐 뭐 이렇게 많... 으응? 엄마? 옆에 왜? 파가 3단이나 있어? 그랬더니 파김치도 해줘... 내 엄마 때미 몬산다. 과거엔 엄마에게 음식을 배웠고 이제 엄마에게 음식을 해드리니 영광이고 기뻐요"이라며 마무리 했다.
한편 2006년 황규림과 결혼한 정종철은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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