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전지현이 '똑단발' 변신 근황을 전했다.
드라마 '지리산'을 끝낸 뒤 차기작을 고르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는 전지현은 최근 한 광고에서 상큼 발랄한 헤어스타일을 과시. 역시나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는 듯한 방부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요즘 레트로 열풍에 단발이 유행하긴 하지만,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데 역시 전지현"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전지현의 서울 강서구 등촌동 상가 건물 매입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업계와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전지현은 개인 명의(왕지현)로 지난달 25일 등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505억 원에 매입했다.
전지현이 매입한 건물은 애경그룹과 군인공제회가 합작해 만든 부동산개발업체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이 지어서, 지난해 3월 국민은행에 350억 원을 받고 판 건물이다.
이미 전지현은 서울에만 부동산 4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 삼성아파트와 함께 이번 등촌동 상가 외에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상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전언에 따르면, 전지현이 보유한 상업용 부동산 3채의 가치만 매입가 기준 888억 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