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LA 에인절스 스프링캠프서 실전에서는 볼 수 없는 진풍경이 나왔다. 만장일치 MVP 오타니 쇼헤이와 '토르' 노아 신더가드가 투타 맞대결을 펼쳤다.
신더가드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템피에서 진행된 에인절스 스프링캠프 자체 훈련에서 라이브피칭을 소화했다.
라이브피칭은 투수가 실전 마운드에 오르기 직전 컨디션을 점검하는 최종 단계다. 수비는 배치하지 않지만 타자가 타석에 들어온다. 실전처럼 승부한다. 시범경기 등판이 임박했다는 뜻이다.
타자 입장에서는 라이브배팅 훈련인 셈이다. 신더가드의 상대 타자로 오타니가 등장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투타겸업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오타니가 타격 훈련 세션에서 신더가드와 맞붙었다. 2라운드 동안 스윙은 단 4번만 나왔다. 대부분 공을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등판 준비도 거의 마쳤다.
MLB.com에 따르면 오타니는 16일에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 신더가드가 이날 소화한 라이브피칭을 오타니는 17일에 먼저 했다. 그리고 18일 바로 방망이를 들었다.
오타니는 22일 실전 마운드에 오른다. 에인절스는 이날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시범경기가 예정됐다. 다만 이 경기 선발등판 여부는 미지수다. 조 매든 감독은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갈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던질 수 있다. 투구수나 이닝 조절을 보다 편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라 설명했다. 이 순서라면 신더가드는 23일 실전 출격이 예상된다.
오타니는 개막 전까지 5이닝 75구를 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타자로는 2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출전이 매우 유력하다. 매든 감독은 "20일 경기에는 주전 선수들을 기용하겠다. 오타니에 대해서는 아무런 걱정이 없다. 그는 항상 상황에 적응한다"라며 굳은 신뢰를 나타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조갑경, 子 외도 논란 속 '라스' 무편집 등장...팬자랑까지 방송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KCM, 화장실서 피범벅 된 아내 발견..."출산 6주 전 대참사" (슈돌) -
안성재 셰프, 이사한 집 최초 공개...넓어진 주방에 만족 "너무 기쁘다" -
'子 외도 논란' 조갑경, '라스'선 웃고 떠들고...'무편집 등장' -
걸그룹 출신 아나운서, 가족 위해 신내림 받고 오열 "원래대로 살고 싶어" -
서인영 "나 부유방 있다" 솔직 고백…'겨드랑이 집착' 이유 있었다 -
'한의사♥' 강소라, 선명한 11자 복근 올리고 '망언'…팬들 "내 배는 어쩌라고"
- 1."월드컵 우승" 韓은 외칠 수 없는 한 마디, 일본 또 외쳤다...日 손흥민 미친 자신감 "충분히 가능"
- 2.13득점, 핵타선의 귀환, 10개구단 유일 외인 3명 만남의 낯가림, 예방주사 됐다
- 3.한국도, 일본도 아니다! 월드컵 '죽음의 조' 1위 당첨, 亞 최악의 불운아 등장...일본은 4위, 한국은 9위
- 4.'146㎞ 헤드샷' 36세 베테랑 상태는?…"오늘 못뛴다" 엔트리 제외 피한 이유 [대전체크]
- 5.손흥민 초대박! 토트넘 시절로 돌아갈 기회...'EPL 득점왕' 만들어준 동갑내기 절친, LAFC 이적 가능성 점화 "이적 진지하게 고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