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전 세계에 47명의 부인이 있는 남자의 얼굴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이하 '장미의 전쟁')에서는 아내를 만나기 위해 세계여행을 하는 남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29번 결혼해 기네스북에 오른 미국 목사부터, 181명의 대가족의 가장인 인도의 남성까지 모두를 놀라게 할 진기록들이 소개된다.
여기에 전 세계에 47명의 부인을 둔 '글로벌 아내 부자'의 행각이 폭로된다. 회계사 은퇴 후 두바이에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다는 오비 엘리아스는 은퇴한 여성들만 골라 접근해 결혼 사기를 벌였다. 오비는 데이팅 앱을 통해 영국인 60대 여성 주디스에게 접근해 결혼한 뒤, 매주 다른 곳으로 출장을 가고 지속적으로 투자금까지 요구했다고.
스튜디오에서는 오비의 얼굴이 공개됐는데, 의외의 비주얼에 패널들은 한번 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비의 얼굴을 본 이상민은 "되게 착하게 생겼는데"라고 말했고, 조던 역시 "그러게요, 되게 친절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상민은 오비의 뻔뻔한 행각을 듣고 "이 정도 사기 치는 사람이면 지금 한국에 와 있을 수 있다"며 "이 사진을 자세히 봐둬라"고 즉석에서 지명수배령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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