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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즌 뚜껑을 열자 다른 선수였다. 28경기에 선발등판해 14승5패, 평균자책점 1위(2.33)를 기록했다. 특히 225탈삼진을 잡아내 1984년 고 최동원 한화 2군 감독이 세운 역대 한 시즌 최다 탈삼진(223개) 기록을 37년 만에 경신했다. 그는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KBO리그 최우수선수,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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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는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2시즌 KBO리그 원정 시범경기에서 2이닝 동안 3안타 4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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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로 맞선 2회 말에는 밀어내기 볼넷으로 실점했다. 1사 2, 3루 상황에서 김상수에게 다시 볼넷을 내준 뒤 후속 구자욱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피렐라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3루 주자 김동엽의 득점을 막지 못했다. 2사 1, 3루 상황에선 정재훈 두산 투수 코치가 마운드를 방문해 미란다를 다독이고 내려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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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는 개막 이후 또 다시 180도 변신을 준비 중이다. 대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