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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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슈퍼조커' 공격수 디보크 오리기가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오리기는 2014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릴, 볼프스부르크에서 임대 생활을 했고 리버풀에서는 특급 조커로 활약해왔다. 벌써 리버풀 소속으로 뛴 지 8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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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타 공격수들이 즐비한 리버풀에서 오리기가 입지를 넓히기는 쉽지 않다. 여기에 지난 1월 루이스 디아즈까지 입단하며 오리기의 공격 순번은 더욱 밀리고 말았다.
오리기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끝난다. 최근 현지에서는 AC밀란이 오리기 영입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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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여기에 더해 오리기가 1군에서 정기적으로 출전할 기회를 찾아 떠나고 싶다는 의지를 리버풀에 분명히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오리기가 출전에 대한 갈증에 지쳤으며, 리버풀에 잔류할 경우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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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기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4경기를 뛰며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5경기 출전에 그쳤다. 주로 유럽챔피언스리그나 컵대회 등에 투입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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