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청정라거-테라'로 올해 마케팅 본격 시동
하이트진로는 청정라거-테라의 본질인 청정콘셉트 강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가정채널 공략을 가속화하고, 유흥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주류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첫째로 지난 2월, 맥주의 영원한 단짝인 병따개를 새롭게 선보이며 특별 개발한 '스푸너(스푼+오프너)'를 출시했다. 스푸너는 테라 병과 소비자 모두에게 최적화해 설계했으며 기존 병따개와 완전히 차별화했다. 먼저 스푸너 출시를 기념해 페이크다큐 형식으로 제작한 광고를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선보였는데 '인류를 위한 선물, 테라 스푸너'를 콘셉트로, 스푸너를 개발한 계기와 제작과정, 성능을 위트 있게 전달 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로 청정라거-테라의 캔 라인업을 확대하며 400ml와 463ml를 출시하면서 가정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테라의 청정 가치를 담은 브랜드활동을 이어가 주요 제품의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고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다"라며 "테라의 본질이자 핵심 가치인 '청정'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