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진짜 물건이다.
LG 트윈스 송찬의가 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4호. 시범경기지만 홈런 단독 1위다.
송찬의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서 6번-유격수로 선발출전해 2회초 첫 타석에서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SSG의 외국인 투수 이반 노바의 150㎞의 빠른 바깥쪽 투심을 제대로 받아쳤고, 타구를 힘차게 뻗어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버렸다.
노바는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90승을 챙긴 투수다. 1볼넷 무안타 무실점으로 좋은 출발을 했던 노바를 상대로 제대로 맞힌 홈런을 쳤다.
송찬의는 2018년 입단했으나 아직 1군에서 뛴 적이 없다. 지난해 군제대 후 퓨처스리그에서 55경기에 나가 타율 3할1리(146타수 44안타)를 기록하면서 올시즌 유망주로 1군 캠프에 합류했었다.
4홈런으로 홈런 단독 1위. 내야와 외야에서 모두 뛸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으로 1군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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