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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럭비협회,'OK코리아 슈퍼럭비리그' 아프리카TV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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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럭비협회(회장 최 윤)가 럭비 방송 생태계 확장을 위해 아프리카TV와 손잡았다.

대한럭비협회는 22일 아프리카TV와 '2022 OK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독점 생중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는 '2022 OK 코리아 슈퍼럭비리그'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43일간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럭비 대축제이다.

대한민국 럭비 최강자를 가리는 '2022 OK 코리아 슈퍼럭비리그'는 인천광역시 남동아시아드 럭비 경기장과 전라남도 강진 하멜럭비구장에서 개최되며, 주말 대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 26일 첫 경기를 시작해 ▶4월 2일 ▶4월 9일 ▶4월 23일 ▶5월 1일 ▶5월 7일에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 예정일마다 4경기씩 리그 기간 중 총 24경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프리카TV는 2022 OK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기간 중 진행되는 경기를 고화질로 생중계할 방침이다. 26일 오전 11시 고려대-경희대의 개막전으로 첫 중계를 시작하며 아프리카TV '2022 OK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타 럭비선수인 안드레 진이 해설위원으로 참여해 관람의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대한럭비협회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럭비의 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대중 인지도가 높은 아프리카TV를 통해 2022 OK 코리아 슈퍼럭비리그를 독점 중계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생중계를 통해 스포츠 팬들이 트라이를 향한 럭비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