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야흐로 맨시티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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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오며 명문 구단 반열에 오른 맨시티가 최고의 부자 구단으로 우뚝 섰다. 세계적인 컨설팅그룹 딜로이트가 발표한 올 시즌 풋볼 머니리그에서 맨시티는 지난 시즌 5억7110만파운드의 수입을 올리며, 1위에 등극했다. 맨시티가 풋볼 머니리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6위에서 1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코로나 시기 속 지난 시즌보다 900만파운드 가까이 수익이 늘었다.
맨시티의 약진 속 더비 라이벌 맨유는 또 한번 아픈 속을 달래야 했다. 4위에서 5위로 한계단 내려섰다. 최근 경기력에서 큰 차이를 보내는 대신, 재정적인 부분에서 우위를 보이던 맨유는 최근 들어 이 분야에서도 맨시티에 우위를 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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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 심각한 재정난을 대변이라도 하듯 1위에서 4위로 추락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은 그대로 2, 3위를 유지했다.
나머지 톱10 클럽을 보면 6위부터 파리생제르맹, 리버풀, 첼시, 유벤투스, 토트넘 순이었다. EPL은 무려 5개 구단이나 이름을 올리며 돈에 관한 최강의 리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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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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