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상복까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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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AIC)가 선정하는 2020~2021시즌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인터 밀란을 지휘하며 유벤투스의 '10년 천하'를 무너뜨렸다. 인터 밀란에 11년 만의 세리에A 우승컵을 선물했다.
콘테 감독은 22일(한국시각) 자신의 SNS 통해 수상 소식을 전하면서 '2020~2021시즌 AIC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해 영광이다. 내게 투표해 준 선수, 지도자, 심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 상은 우리 모두가 인터 밀란의 우승을 위해 시즌내내 열정을 함께한 결과물이다. 영광스러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한 선수, 스태프 그리고 우리를 응원한 모든 분들과 이 상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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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우승에도 인터 밀란과 결별했다. 재정 긴축에 따른 선수단 운영의 마찰로 이별했고, 지난해 11월 토트넘 사령탑에 선임됐다.
콘테 감독의 AIC '올해의 감독상' 수상은 이번이 네번째다. 그는 유벤투스를 이끌던 2011년 2014년까지 세 차례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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