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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우리!"..'셀럽은 회의 중', 셀럽파이브 회의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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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셀럽은 회의 중' 셀럽파이브의 생생한 회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단독 코미디쇼를 제안받은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우당탕탕 아이디어 회의를 담아낸 코미디 스페셜 '셀럽은 회의 중'이 카페부터 감자탕 집, 대기실 그리고 요즘 시국에 적절한 화상 회의까지. 일상 속 다양한 장소에서 웃음 가득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말 그대로 '어디서든' 회의 중인 셀럽파이브의 스틸을 공개했다.

"멤버들이 리얼하게 몰입하여 토크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가장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제작진의 노력으로 일상적이고 편안한 공간에서 더욱 자연스럽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던 셀럽파이브. 멤버들 역시 촬영하면서 "이게 우리지!"라고 외칠 만큼 꾸밈없고 내추럴한 매력을 뽐내며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선보였다는 후문. 셀럽파이브는 그동안 방송가에서 활약해왔던 이들의 날것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가 쏠린다.

'셀럽은 회의 중'은 지금껏 본 적 없는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이끌어내며 다채로운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신봉선은 부캐 '캡사이신'으로 강렬하게 등장해 트레이드 마크인 새빨간 의상과 커다란 모자로 도심 한복판에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시작부터 K-코미디의 매운맛을 선보인다.

셀럽파이브의 회의는 장소별로 서로 다른 주제와 구성으로 이루어졌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카페에서 이뤄진 회의에서 멤버들은 넷플릭스 진출 소식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자연스럽게 주변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에피소드를 풀 때마다 화제를 모았던 김신영의 할머니 이야기에 대한 새로운 에피소드가 등장해 초반부터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다음 회의는 트렌드에 맞춰 화상 회의로 진행된다. 회의실, 공원, 욕실 등 각양각색의 장소에서 접속한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목소리가 안 나오거나 접속이 끊기는 등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감자탕 집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살면서 한 번은 만났을 법한 주변 사람들에 대한 에피소드와 멤버들의 과거 경험담 등을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맛깔나게 풀어내며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송은이의 그때 그 시절 토크와 김신영의 신들린 성대모사로 한층 더 풍성해진 에피소드들은 보는 이들의 대폭소를 유발할 것이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 가장 익숙한 공간인 대기실에 모인 멤버들은 거침없는 입담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K-코미디의 매운맛'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송은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폭주하는 김신영, 안영미 콤비의 한계를 모르는 상황극은 함박웃음을 예고한다.

'글로벌 스타'를 꿈꾸던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넷플릭스 코미디쇼'를 제안받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 끝없이 회의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페이크 다큐 형식의 코미디 스페셜 '셀럽은 회의 중'은 4월 1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