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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고은X김주원X손지인" 리듬체조★총출동,24일부터 양구서 국대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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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가 항저우아시안게임 등 2022년 국제대회에 나설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대한체조협회는 24~28일 양구군문화체육관과 청춘체육관에서 강원도 양구군(군수 조인묵) 및 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위원장 정병두) 후원으로 '제6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체조대회(기계체조/리듬체조) 및 2022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을 연다.

이번 대회는 국제체조연맹(FIG)의 변경된 규정(2022~2024)을 적용하는 첫 대회다. 24~25일 진행되는 2022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은 '우수선수 선발전과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되며, 전년도 국가대표 선발전 시니어(개인) 1위 서고은(한체대) 2위 김주원(세종대)과 주니어(개인) 1위 손지인(서울세종고), 2위 하수이(오금고)등 리듬체조 간판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선발전 결과를 토대로 2022년도 개인 국가대표(시니어) 4명과 중국 청두하계유니버시아드(중국, 청두) 파견대표 선수(개인 2명, 단체팀), 항저우아시안게임 파견대표(개인 최대 4명)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 제6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기계체조 대회와 리듬체조 대회는 3월 26~27일 양구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리듬체조는 경기 결과에 따라 청소년대표(초6학년 7명, 중1학년 7명)와 꿈나무선수(초3학년 4명, 초4학년 6명, 초5학년 6명)를 선발할 예정이다.

코로나 확산 속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선수 안전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경기 관계자는 경기장 출입 전 코로나19 자가진단검사 음성 결과 제출자에 한해 경기장 출입이 허용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