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돌아온 에이스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을 건강하게 마쳤다.
커쇼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 2⅓이닝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6.75에서 7.36으로 상승했다. 2경기 3⅔이닝 3실점이다.
커쇼는 지난해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다. 10월에 시즌 아웃됐다.
재활에 착실하게 매진했다. FA 신분이었지만 다저스는 꾸준히 커쇼의 상태를 추적 관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직장폐쇄가 끝나자마자 커쇼는 다저스와 1년 1700만달러에 계약했다.
커쇼는 19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출격하며 건재를 알렸다. 1⅓이닝을 투구했다.
이번 클리블랜드전은 투구수와 이닝을 늘렸다.
1회는 간단하게 넘겼다. 브래들리 짐머를 삼진, 오웬 밀러를 3루 땅볼, 프란밀 레예스를 다시 삼진으로 솎아냈다.
커쇼는 2회초에 실점했다. 1사 후 루크 마일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가브리엘 아리아스에게 안타를 맞았다. 1사 1, 3루서 오스카 곤잘레스를 삼진으로 잡았다. 하지만 어니 클레멘트에게 2루타를 맞아 주자 둘이 모두 홈을 밟았다.
커쇼는 계속된 2사 2루에서 브라이언 로치오를 유격수 땅볼로 막아 이닝을 마쳤다.
커쇼는 3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만 상대하고 교체됐다. 선두타자 짐머에게 삼진을 빼앗은 뒤 임무를 완수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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