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작년 이맘 때보다 더 좋은 것 같다."
LG 트윈스 마무리 고우석의 시즌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시범경기서 안정된 피칭을 하고 있고 구속 역시 잘 나오고 있다. 스스로 느끼는 몸상태도 좋다.
고우석은 이번 시범경기서 세차례 등판해 2세이브, 평균자책점 제로를 기록하고있다. 3이닝을 뿌려 2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중.
첫 등판이었던 12일 KT 위즈전서는 3명을 삼진 1개를 곁들이며 공 8개로 가볍게 끝냈다. 마지막 홍현빈에게 삼진을 잡은 직구는 153㎞를 찍었다.
20일 NC 다이노스전에서도 공 12개로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152㎞의 직구와 140㎞대의 커터, 130㎞대의 커브 등을 섞으며 안정적인 피칭을 했다.
하루 휴식 후 22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다시 나왔다. 1이닝 1안타 무실점. 최고 150㎞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커터 등을 다양하게 시험했다.
고우석은 "작년보다 힘과 밸런스가 더 좋은 상태인 것 같다"고 했다. "작년엔 150㎞ 정도가 베스트였는데 올해는 첫 경기부터 그보다 구속이 더 나왔다"는 고우석은 "현재 아픈 것도 없고 좋은 상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스트라이크존이 넓다고 생각하지 않고 던지고 있다고. "심판분들 마다 미세하더라도 차이가 있을 것이다. 내가 느낄 대 큰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 해서 (작년과) 똑같다는 생각으로 타자를 잡을 생각을 한다"라고 했다.
낮은 코스의 공을 뿌리는 투수인 고우석은 강속구 투수인만큼 높아진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기 위해 하이패스트볼 구사가 많아지지 않을까 싶지만 아직은 적극적이지 않다. "생각은 하고 있다"는 고우석은 "훈련은 했지만 정규시즌 때 그 공을 잡아주지 않을 때 부담감과 함께 혼돈이 생길 수 있다. 시범경기서는 타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와 스트라이크존을 확실하게 보지 못하고 있다. 시즌에 들어가면 몸으로 느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올시즌 경기수나 이닝에 대한 생각은 없다. 고우석은 "마음 같아선 100경기도 나가고 싶다"면서 "내가 나가야 하는 경기서 등판해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라며 마무리로서 등판 경기마다 마무리를 잘 짓고 싶다는 뜻을 비쳤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마약 구속' 에이미, 6년 만 깜짝 근황 "뽕쟁이 아냐, 이제 당당하게 살겠다"[SC이슈] -
조갑경, 오늘(1일) '라디오스타' 출연 강행…전 며느리 "나는 고통 속인테" 분통 -
'에펠탑 명물' 파코, 한국 첫 여행 중 결국 "집에 가고 싶어"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1.'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2.[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3.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
- 4.두산 이진영 코치에게 뺨 맞은 삼성 김영웅, '도대체 무슨 일이...' 라팍에서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대구현장]
- 5."사죄드립니다" 눈물의 발언, '12년 월드컵 꿈 무산' 눈물 바다 이탈리아, 가투소 감독 끝내 대국민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