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케일러 나바스는 '근본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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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세계 평화 질서를 무너뜨리는 명분 없는 전쟁에 '반 러시아' 연대를 형성하고 있다. 축구계도 예외는 아니다.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나바스도 그 중 하나다.
26일(한국시각) 스포르트에 따르면, 나바스는 자신의 파리 저택에 30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바스는 30개의 침대를 구입해, 홈 시어터가 있는 방에 설치했다. 나바스의 아내 안드레아는 이들을 위한 음식 준비를 돕고 있으며, 이들 부부는 이 난민들에게 기꺼이 옷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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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는 자신의 SNS에 우크라이나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랑과 노랑이 새겨진 에펠탑 사진과 함께 "우리는 이들을 돕고 싶다. 음식, 옷, 여러 아이템을 제공할 것"이라며 "그들이 이 큰 고통의 가운데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겼다.
나바스는 현재 카타르월드컵 예선전을 치르기 위해 코스타리카 대표팀에 합류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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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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