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가 다가오는 4월을 맞아 봄 정기 세일을 시작할 계획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내달 17일까지 진행되는 세일 기간 경제활동재개(리오프닝) 분위기에 발맞춰 골프용품,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 관련 상품군 판매에 행사 초점을 맞췄다.
현대백화점은 패션, 잡화 부문 행사를 강화했다. 해외패션과 잡화, 리빙 등 분야에서 300여개 브랜드 제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에서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패션 브랜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 판매하고, 미국 캐주얼웨어 브랜드 '타미힐피거'는 신촌점과 더현대서울, 디큐브시티에서 장소를 바꿔가며 할인 행사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여성 패션 브랜드의 경우 최대 30%, 스포츠 장르 상품과 20여개 핸드백 브랜드는 각각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스포츠의류·신발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홈리빙'을 키워드로 내세워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 집중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밀레 등 9개 가전 브랜드는 5∼10%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가전상품군 구매 고객에게는 마일리지를 100% 적립해준다. 명품관은 오는 4월 12일까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막스마라'의 팝업 스토어를, 갤러리아 광교는 4월 7일까지 샤넬의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배리'의 팝업 스토어를 각각 운영한다. 갤러리아 온라인몰에서도 세일 기간 홈리빙 기획·특가전을 열고 100여개의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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