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2세 이하(U-12) 팀에 소속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아들과 웨인 루니 아들이 나란히 골맛을 봤다.
2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는 '호날두 주니어와 카이 루니가 맨유 U-12 팀에서 같이 경기를 펼쳤다. 아버지들이 맨유 1군에서 경기를 한 지 몇 년 후였다'고 보도했다.
맨유 아카데미에 먼저 입단한 건 카이 루니였다. 일찌감치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카이 루니는 지난해 아카데미 첫 원정길에 올랐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달에만 5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반면 호날두 주니어는 아버지를 따라 지난해 9월부터 맨유 아카데미에서 훈련하다 몇 달 후에야 공식적으로 구단과 계약했다.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지난달부터였다.
호날두와 루니가 마지막으로 경기를 펼친 건 2008~2009시즌이다. 2009년 여름 호날두가 8000만파운드(약 1290억원)을 발생시키며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면서 루니와 호흡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호날두는 올 시즌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복귀했지만, 루니는 2017년 여름 맨유를 떠나 에버턴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후 지난해 1월 더비 카운티에서 현역 생활을 마치고 감독대행을 거쳐 현재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호날두는 호날두 주니어에 대해 "아들이 훌륭한 축구선수가 될 수 있을지 보게 될 것"이라며 "잠재력이 있다. 빠르고 드리블을 잘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항상 아들에게 성공하려면 노력과 헌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나는 그에게 축구선수가 되라고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아들이 축구선수가 되기를 원하냐고 묻는다면 나의 대답은 '예스'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축구선수든, 의사든 그가 하는 모든 일에 최고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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