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티테 브라질 감독이 아스널행 루머를 강하게 부정했다.
최근 브라질 최대 방송국 TV 글로부의 에릭 파리아 기자는 티테 감독의 거취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파리아 기자는 "티테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일하기 위해 이미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행선지는 아스널이다. 티테 감독은 에두와 일했었다"고 덧붙였다. 현 아스널의 기술 디렉터인 에두는 코린티안스에서 티테 감독과 함께 한 바 있다. "테티 감독도 아스널에서 일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티테 감독은 비록 지난 2018년 러시아월드컵 우승에 실패했지만, 브라질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71경기를 치러 52승5무14패를 기록했다. 승률은 무려 73.24%. 티테 감독은 브라질을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올려놓았고, 브라질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티테 감독은 아스널행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대단히 불편한 모습이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아스널에게도 미안하고, 아르테타에게도 미안하다"며 "아스널행은 아무것도 없다. 너무 많은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있다. 사실이 아닌 정보는 나를 슬프게 만든다"고 했다. 이어 "나는 브라질 대표팀에 엄청난 존경심을 갖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 더 머물고 싶다고 한 내 말이 거짓말이 되기 때문에 너무나도 슬프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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