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unbelievably brilliant) 선수!"
'레전드' 개리 리네커가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의 품격을 극찬했다.
리네커는 29일(한국시각) BBC '매치 오브 더 데이 톱10' 팟캐스트에서 손흥민이 지닌 가치와 품격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프리미어리그 톱10이지만 우승은 한 적 없는 선수' 리스트에서 손흥민의 이름이 빠질 리 없었다. 리네커, 앨런 시어러, 미카 리차드가 톱10 리스트로 격론을 펼치는 이 팟캐스트에서 손흥민은 비록 1위에 오르진 못했지만 전설 리네커의 극찬을 받았다.
리네커는 "손흥민의 순위는 사실 더 높아야 한다"고 면서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는 수식어를 달았다. "손흥민이 클래스는 있지만 전성기 때 다른 여러 선수들이 손흥민보다 높은 순위에 있다"고 반박하자 리네커는 "우리는 지금 최근 경기력을 말하고 있다. 손흥민은 정말 대단한 축구선수다. 정말 훌륭한 태도를 지녔고 믿을 수 없는 재능까지 가진 선수"라고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HITC는 리네커의 코멘트에 대해 "옳다"고 긍정하면서 '2017년 리그 2위 이후 토트넘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유일한 선수'라고 인정했다. "다른 선수들이 만족해 쉬거나, 절망하는 동안에도 손흥민은 '어나더 레벨'을 찾아냈고 지난 5년간 리그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고 썼다. '손흥민은 지켜보는 즐거움을 주는 선수다. 손흥민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토트넘의 행운'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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