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강원FC가 4월 첫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홈경기를 치른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르는 첫 홈경기다. 강원은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오렌지 블로섬(ORANGE BLOSSOM)'이라는 테마를 준비했다.
경기장 입장 시 '오렌지 블로섬' 테마가 담긴 클래퍼를 증정한다. 오렌지색 의류를 착용하고 온 관중 대상으로 하프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들 중 전광판 화면에 비친 관중에겐 추첨을 통해 플라이강원 제주 왕복 항공권, 홈 유니폼, 오렌지 세트(강원FC 머플러&모자)를 선물한다. MD 스토어에서는 오렌지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상품을 구매하거나 오렌지색 상품을 구매한 분들에게 오렌지색 방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관령 폭격기' 디노가 '휠라 선정 강원FC 이달의 선수'의 첫 영광을 차지했다. 구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디노가 전체 59%에 달하는 425표를 획득하며 3월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정승용이 득표율 29%로 디노의 뒤를 이었다.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선수는 국내 최고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상품과 트로피를 수여받는다.
디노는 2022년 2월 강원에 입단해 올 시즌 출전한 5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대관령 폭격기'라는 별명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달 13일 수원FC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디노는 현재 재활치료를 위해 고국으로 돌아갔다.
디노는 "팬들이 뽑아준 상이라 더욱 감사하게 생각한다. 개막하자마자 좋은 출발을 했었고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부상으로 아쉽게 됐지만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아 행복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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