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올 시즌 애매한 활약에도 구단과 재계약에 합의한 모습이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3월 31일(한국시각) '페르난데스가 맨유와 새로운 계약에 동의했다. 그는 맨유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1월 스포르팅을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그는 이적과 동시에 맨유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페르난데스는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경기에서 8골을 몰아 넣으며 팀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37경기에서 18골을 폭발했다. 올 시즌은 얘기가 다르다. 그는 리그 27경기에서 9골을 기록했다. 그라운드 위에서 자주 화를 내 논란을 얘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맨유는 페르난데스와의 동행을 결심한 듯하다.
가디언은 '페르난데스는 2020년 1월 맨유와 5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었다. 맨유는 페르난데스와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7월쯤 공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페르난데스는 연봉을 대폭 인상했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기량이 떨어졌다. 하지만 그는 맨유 미래의 중심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한편, 페르난데스는 3월 A매치 기간 중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는 위기에 몰린 포르투갈을 구하며 조국을 2022년 카타르월드컵으로 이끌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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