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메릴 켈리(34)가 메이저리그에서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다.
미국 ESPN는 2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구단이 켈리와 2년 총액 18000만 달러(약 219억원)에 연장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켈리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뛰면서 119경기 48승32패 평균자책점 3.86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2016년과 2017년 각각 200⅓이닝, 190이닝을 소화하면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18년 시즌 종료 후 애리조나와 2+2년 최대 1450만 달러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데 성공했다.
데뷔 첫 해인 2019년 13승14패 평균자책점 4.42로 메이저리그 적응을 마친 그는 2020년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 가운데 3승2패 평균자책점 2.59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옵션인 2년도 뛰게 된 그는 지난해 7승 11패 평균자책점 4.44의 성적을 남겼다.
올해 계약 마지막해인 가운데 구단과 연장 계약에 성공하면서 2024년까지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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