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충격패를 당했다.
첼시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1대4로 패했다. 후반 2분 안토니오 뤼디거의 환상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넣은 첼시는 이후 속절없이 무너졌다. 비탈리 야넬트에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역전골을 내줬다. 에릭센은 복귀 후 첫 골을 기록했다. 이어 야넬트, 요아네 위사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대패를 당했다.
3일(한국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첼시가 브렌트포드에게 패한 것은 1939년 이후 처음이다. 무려 83년만의 일이다. 첼시는 이날 패배로 3위에 머물렀다. 4위 아스널의 추격을 허용하게 됐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할말을 잃은 모습이었다. 투헬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10분 동안 통제력을 잃었다. 우리에게 힘든 시작이었다. 전반은 괜찮았고 후반 초반까지 좋은 출발을 보였다"며 "아마 우리는 경기가 끝난 줄 알고 10분 만에 벌을 받은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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