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3연패는 끊었다. 그러나 승리가 아닌 무승부였다.
FC서울은 3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야드와의 2022시즌 K리그1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35분 나상호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은 1승3무3패(승점 6)를 기록, 11위에 머물렀지만 3연패에서 탈출한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다.
경기가 끝난 뒤 안익수 서울 감독은 "함께 훈련한 시간이 많지 않았다. 변수들이 많았다. A대표팀을 비롯해 올림픽대표와 청소년대표 차출로 주력 선수들이 빠졌었다. 그러나 역할을 최대한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훈련은 하루밖에 하지 못했다. 전반에는 혼돈이 왔었던 것 같다. 그래도 대표선수답게 조금씩 회복되면서 우리의 모습으로 돌아간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내용적으로는 좋은 모습이지만, 결과는 약간 미흡하다"고 말했다.
전북에서 이적 이후 첫 출전한 한승규에 대해선 "팀을 위해 매진하는 모습은 함께 하는데 시너지가 있을 것 같다.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설명했다. 포항=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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