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다양한 외신들은 한국 축구를 2022년 카타르월드컵 H조 다크호스로 꼽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H조는 팀 간 전력 차가 크지 않아 서로 물고 물리는 경기가 될 수 있다. 한국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독일을 꺾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SPN이 전망한 16강 진출 예상국에서 아시아는 한국이 유일했다. 일본은 E조 3위,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는 각각 B조와 C조 최하위로 전망됐다. 개최국 카타르 역시 조 3위로 탈락이 예상됐다.
미국의 스포츠 잡지인 스포르팅 뉴스도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지만, 가나와 한국을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 독일을 잡은 경험이 있는 팀'이라고 요약했다.
한국을 다크호스로 꼽는 이유는 역시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을 보유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한국은 미소짓는 암살자 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은 빅 게임 플레이어다, 어떤 경기에서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 스포츠'와 '풋볼 런던'은 'H조에 또 하나의 빅 매치가 성사됐다. 두 명의 토트넘 스타가 맞붙을 예정이다. 손흥민의 한국과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우루과이는 오는 11월 24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고 전했다.
얄궂은 운명도 성사됐다. A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모국인 포르투갈과 한 조에 편성됐다.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한국에 대해 '2002년 나쁜 기억을 안긴 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위를 차지했다.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에도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뤘다'고 소개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H조를 '죽음의 조'로 평가했다. 펠리페 카르데나스 기자는 "H조는 난투전이 벌어질 것이다.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 그리고 한국은 서로를 파괴할 것이다. H조가 '죽음의 조'다. 아마도 암흑의 조편성이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다. 경기에 배정될 심판들이 안타깝지만 매우 기대가 된다"고 평가했다.
가나 매체 가나웹은 대표팀 출신 아그예망 바두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 "가나는 어려운 조에 들었다"고 운을 뗀 바두는 한국을 가리켜 "상대하기 적절한 선수들로 구성됐다. 가나는 한국을 이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한국은 아시아지역 A조에서 이란의 뒤를 이은 2위로 올랐다"며 경계심도 드러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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