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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 민호, 경애, 이가네 세 어른이 찜질방에 비밀리에 모여 본격적으로 작전을 짜기 시작했다. 애들을 경쟁시키기 위해선 혹할만한 상이 있어야 한다는 경애의 의견에 경철은 선뜻 본인 소유의 상가를 내놓았고, 민호는 부부 공동 소유의 아파트를 내놓겠다고 했다. 그러나 변호사 현재와 치과의사 윤재는 둘 다 부모님 재산에 큰 관심이 없는 상황. 세 사람은 이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앞뒤 재지 않는 돌격대 스타일에 물욕도 강한 막내 수재(서범준)까지 결혼 프로젝트에 참여시켜 현재와 윤재의 승부욕을 자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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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현재가 현미래(배다빈)의 의뢰를 거절한 이유도 밝혀졌다. 누군가를 화나게 하는 걸 불편해하는 그녀의 성격 때문이었다. 미래는 소송에서 이기기 위해선 의뢰인의 이기겠단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현재의 조언대로 마음을 독하게 먹었다.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전 남편 준형(이현진)과의 만남도 불사, 상대의 유책 사유를 부각해서 작성한 진술서와 거짓말을 증명할 수 있는 녹취록 등 혼인 취소 소송에 필요한 증거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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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2회 만에 시작된 삼형제의 결혼 프로젝트와 혼인 취소 소송에 돌입한 미래, 그리고 딸을 잃어버리고 민호를 입양한 경철의 사연까지 휘몰아치며 시청자들을 주말 안방극장으로 끌어들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24.6%(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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