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형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제7대 병원장이 최근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조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독립법인화 가시화 노력 ▲탄력 진료 운영시스템 ▲환자 맞춤형 특성화 진료센터 ▲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등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조 병원장은 "전임 박홍주 병원장이 치과병원의 독립법인화를 선언하고 분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독립법인화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 형성해 외부 경영컨설팅, 단계별 로드맵 및 독립법인화 계획을 수립, 추진해 독립법인화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 병원장은 또 "광주·전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및 외국인진료소의 활성화와 함께 아동양육시설, 다문화가정, 고려인마을 등 찾아가는 구강진료 서비스를 확대해 전남대치과병원의 브랜드를 확립시키겠다"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내원하고 싶고, 근무하고 싶어하는 밝고 활기차며 행복으로 가득한 전남대치과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 안영근 병원장은 "전남대치과병원은 다학제 원스톱 진료가 가능한 임플란트실과 컴퓨터시뮬레이션, 3D프린팅 등 최신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최신 치의료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며 "신임 조진형 병원장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식견으로 지역민들이 감동하고 사랑하는 국내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 병원장은 전남대 치의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전남대병원 치과진료처장 직무대행, 치과진료부장, 치과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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