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파리생제르맹의 문제? 자신이 클럽 보다 위라고 생각하는 선수들을 데려오잖아."
메디 베나티아의 지적이었다. 은퇴한 수비수 베나티아는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등에서 뛰었다. 그는 파리생제르맹이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위 명문팀들을 따라잡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파리생제르맹은 올 시즌을 앞두고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등을 더했지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네이마르, 킬리앙 음바페 등을 비롯해 수많은 슈퍼스타들을 보유하고도 그토록 원하는 빅이어를 품지 못하고 있다.
베나티아는 4일(한국시각) 풋메르카토와의 인터뷰에서 "문제는 파리생제르맹이 클럽 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선수들을 영입한다는 것이다. 나는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었다. 이들에게는 강한 정체성이 있다"고 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예를 들었다. 베나티아는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단어는 강력하다. 프랭크 리베리 처럼 클럽의 역사를 쓴 선수 조차 자신이 클럽 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리베리는 매경기 바이에른 뮌헨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유벤투스에서 뛰던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파리생제르맹의 선수들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스타 선수들이 결정적 순간 힘을 쓰지 못하며, 감독과 잦은 불화를 일으켰던 역사를 생각하면 베나티아의 지적은 일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파리생제르맹은 폴 포그바 등 또 다른 슈퍼스타 영입을 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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