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델레 알리(에버턴)이 어쩌다 '동네북' 신세가 됐을까.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4일(한국시각) '알리의 프로 선수 자격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알리는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골-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6~2017시즌에는 18골-9어시스트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22세가 되기 전 EPL 무대에서 공격 포인트 59개(34골-2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 부문 역대 5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그는 2019년을 기점으로 확 무너졌다. 한때 '재능 천재'로 불리던 알리는 벤치로 밀려났다. 그는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나 에버턴에 합류했다. 그러나 그의 입지는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
스포츠바이블은 사이먼 조던 전 크리스탈 팰리스 회장의 말을 인용했다. 조던은 "알리는 완전히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토트넘에서 지난 2년 동안 시간을 낭비했다. 에버턴과의 계약도 시간 낭비였다. 알리는 재능이 있었다. 나의 말이 틀렸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는 토트넘에서 밀려났다. 선수가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가. 그는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훈련 방법으로 혼났다. 토트넘을 맡았던 2~3명의 감독이 그를 원하지 않았다"고 거세게 비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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