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벤피카를 눌렀다.
리버풀은 5일 오후(현지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홈팀 벤피카는 4-4-2 전형이었다. 블라흐디모스가 골문을 지켰다. 길베르토, 오타멘디, 베르통언, 그리말도가 포백을 만들었다. 실바, 바이글, 타랍, 에베르통이 허리를 형성했다. 라모스와 누네스가 투톱으로 나섰다.
리버풀은 4-3-3 전형이었다. 디아스, 마네, 살라가 스리백을 형성했다. 알칸타라, 파비뉴, 케이타가 허리를 구축했다. 로버트슨, 판 다이크, 코나테, 알렉산더 아놀드가 포백을 만들었다. 알리송이 골키퍼였다.
전반 초반 리버풀이 몰아쳤다. 전반 9분 마네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12분 알렉산더 아놀드가 패슬르 찔렀다. 살라를 거친 뒤 케이타로 향했다. 케이타의 슈팅을 블라흐디모스가 막아냈다. 이어진 알렉산더 아놀드의 슈팅도 막히고 말았다.
리버풀은 전반 17분 첫 골을 만들었다. 로버트슨이 코너킥을 올렸다. 이를 코나테가 그대로 달려들어 헤더,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전반 24분 다시 골을 노렸다. 케이타가 볼을 찔렀다. 디아스가 그대로 슈팅했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벤피카는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타멘디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위기를 넘긴 리버풀은 전반 34분 추가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디아스가 헤더로 떨궜다. 마네가 귿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들어 벤피카가 한 골을 만회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코나테가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뒤에서 달려들던 누네스가 볼을 잡은 뒤 그대로 슈팅, 골로 마무리했다. 벤피카는 기세를 올렸다. 후반 15분 에베르통이 기습적인 슈팅을 때렸다. 알리송에게 잡혔다.
리버풀은 후반 16분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알칸타라, 마네, 살라가 나왔다. 그 대신 피르미누, 헨더슨, 조타가 들어갔다. 리버풀은 주말 맨시티 원정을 위해 선수들의 체력을 조절할 수 밖에 없었다. 리버풀은 후반 36분 다시 찬스를 만들었다. 측면에서 헨더슨이 크로스했다. 디아스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문을 빗나갔다. 그러자 벤피카가 이번에는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알리송 골키퍼의 폭넓은 활동반경을 넘어서지 못했다.
결국 리버풀이 한 골을 더 뽑아냈다. 후반 43분이었다. 케이타가 2선에서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찔렀다. 이를 디아스가 잡고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승리를 확정짓는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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