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 비뇨의학과 이준호 교수가 제39차 대한남성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해외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4월 1일부터 양일간 열린 학술대회에서 비뇨의학과 2대 학술지 중 하나인 Journal of Urology 2021년 5월호에 게재된 '중년 남성에서 월별 남성 호르몬의 변동'연구로 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남성 갱년기 진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혈중 남성호르몬이다. 연구를 통해 남성호르몬 수치가 매달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월별 혹은 계절별로 변동될 수 있음을 알아냈다. 이는 편집자이자 예일대 비뇨의학과 교수인 Stanton Honig 박사가 한 평가처럼 현재 남성 갱년기 진단과 치료에 변화를 가져올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대한남성과학회는 대한비뇨의학회 세부 분과학회 중 가장 먼저 결성된 학회다. 선도적으로 남성 전문 질환 분야의 학술 활동을 이끌어왔다. 특히 해외학술상은 지난 1년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남성과학 분야 연구 가운데 학술?임상적 가치가 우수한 사람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준호 교수는 배뇨 곤란, 전립선, 결석, 남성의학, 요도협착 등 비뇨기 질환 전반을 진료하고 있다. 현재 대한남성과학회 이사 및 학술 위원, 대한남성갱년기학회 상임이사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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