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혜윤 주연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박이웅 감독, 고집스튜디오 제작)가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박스오피스 톱10과 동시기 개봉작 중 좌석판매율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불도저에 탄 소녀'가 7일 14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205명, 전체 박스오피스 7위의 순위다. 또한 전체 박스오피스 10위권 내 4.5%의 좌석판매율로 1위를 차지하고 '앰뷸런스' '수퍼 소닉2' '스텔라' 등 동시기 개봉작 중에서도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해 순조로운 출발에 나섰다.
독립예술영화 실시간 예매율 순위 역시 1위 수성을 지키고 있어 주말을 앞두고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금주 주말에는 김혜윤과 박이웅 감독이 GV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관객들과 극장에서 만난다.
이 영화로 장편영화 첫 주연을 맡은 김혜윤은 어린 동생과 집을 지키기 위해 아빠의 사고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고 세상의 부당함에 맞서며 불도저에 올라타는 인물의 절박한 내면을 열연해 극찬을 이끌고 있다. 벌써부터 올해 신인상으로 지목되는 등 스크린을 가득 채운 에너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혁권, 오만석 등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배우들의 연기 역시 관객들의 만족감을 더한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박이웅 감독의 데뷔작으로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사회를 향한 관점을 담았다. 어른들의 세상을 모르는 소녀가 자신의 키만한 바퀴를 가진 불도저에 올라탈 수밖에 없는 절박한 심정과 두려움을 폭력으로 감추고 싸워야만 했던 현실에 대해 사실적으로 묘사해 호평을 이끌고 있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갑작스런 아빠의 사고와 살 곳마저 빼앗긴 채 어린 동생과 내몰린 19살의 혜영이 자꾸 건드리는 세상을 향해 분노를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윤, 박혁권, 오만석 등이 출연했고 박이웅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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