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화무십일홍'이다. 제 아무리 화려한 꽃도 지고, 선수의 전성기도 금세 지나간다. 결국 몸값도 빨리 떨어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해리 케인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갈수록 이적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결국 토트넘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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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의 EPL 전문가 폴 브라운 기자는 '케인이 다른 구단으로 가는 건 결국 시간 문제다. 케인의 나이가 들며 가치는 떨어지고,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도 끝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기브미스포츠에 의견을 밝혔다.
케인은 한때 EPL 최고의 매물이었다. 토트넘의 간판 에이스였지만, 우승을 원한다며 팀을 떠나려고 했다. 그러자 많은 팀들이 케인을 탐냈다. 지난 여름 맨체스터 시티가 원했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붙잡았다. 케인의 이적료를 무려 1억5000만파운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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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이적료는 오래 유지될 수 없다는 게 브라운 기자의 설명이다. 케인의 나이가 들며 가치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마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케인을 노리는 데 맨시티 보다 저렴하게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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