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4연패중이던 KT는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4대2, 역전승을 거뒀다. 1-2으로 뒤진 8회초 상대 불펜 난조를 놓치지 않고, 3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다. 안타 2개와 볼넷 3개, 상대 실책을 묶어 단숨에 흐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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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감독은 "오늘 선발 쿠에바스가 제 몫을 다했고, 불펜 투수들이 정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심우준이 공수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 선수들 모두 이기려는 의지가 강했다"고 했다. 이 감독은 이어 "선수들 모두 마음 고생이 심했을텐데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다음 경기를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연패를 끊고 편하게 야구하고 싶다"고 했던, 이 감독의 바람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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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개막전부터 6연패, 지난 시즌까지 포함하면 12연패를 기록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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