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에릭 텐 하흐 감독이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 종료 후 새로운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 랑닉은 올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고 디렉터로 옷을 갈아입는다. 여러 감독들이 차기 후보로 물망에 오른 가운데, 텐 하흐 아약스 감독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다. 전술적인 능력에서 탁월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이미 맨유 수뇌부와 인터뷰를 가졌다. 여기서 텐 하흐 감독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텐 하흐 감독은 5년 비전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상금 역시 170만파운드로 맨유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지 않는 금액이다.
텐 하흐 감독이 부임 시 엄청난 개혁을 준비 중이다. 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최소 10명의 선수를 정리할 계획을 세웠다.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 것이 유력한 폴 포그바, 에딘손 카바니, 제시 린가드를 비롯해, 에릭 바이, 빅토르 린델로프, 필 존스, 네마냐 마티치, 후안 마타, 프레드, 앤써니 마시알, 애런 완 비사카, 디오구 달롯 등도 후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다비드 데헤아, 두 공수의 핵심 역시 예외는 아니다.
텐 하흐 감독은 강도높은 리빌딩을 통해 맨유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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