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남자 솔로 아티스트 정상에 올랐다.
7일 멜론에 따르면 임영웅은 아티스트 차트에서 남자 솔로 부문 1위에 올랐다. 누적 팬 수 11만 2178명, 음원 8.7, 팬증가 4.1, 좋아요 5.5, 포토 6.8, 비디오 4.8을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국내 음원계의 최강자 위치를 공고히 했다. 특히 누적 팬 수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또한 멜론 OST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멜론 장르 종합에서 일간, 주간, 월간 모두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노래방 주간 차트에서도 15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일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있는 임영웅의 뒷모습과 함께 'May 02. 2022'라는 발매일을 알리는 문구가 적혔다.
또한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5월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첫 공연지는 5월 6일 고양. 이후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총 21회 대규모 투어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