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의 이루시아가 설렘 가득한 소개팅 현장을 공개한다.
10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고딩엄빠' 6회에서는 고3에 엄마가 된 '유준이 엄마'이자 현재 21세인 싱글맘 이루시아가 소개팅에 나서, 3MC 박미선-하하-인교진의 격한 반응과 함께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이날 이루시아는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씻고 꽃단장을 한다. 이어 소개팅에 입고 나갈 옷을 두고 고민하는데, 바로 '남사친'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서 스타일링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결국 자신이 속으로 정해둔 옷을 선택하는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 마인드를 보여줘 3MC를 폭소케 한다.
완벽한 세팅으로 미모를 업그레이드 한 이루시아는 카페에 앉아 소개팅남을 기다린다. 그런데 이루시아는 긴장한 표정을 지어보이는가 하면, 막상 등장한 소개팅남 앞에서도 수줍은 미소를 연발해 평소와 180도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식사를 하면서도 밥을 깨작거리면서 먹어, '위대한 먹성'으로 폭풍 먹방을 찍었던 예전 모습과 확연히 달라 웃음을 자아낸다.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박미선은 "루시아 같이 않아"라고 하고, 하하는 "웃기고 있네"라며 친오빠 같은 리액션을 쏟아낸다.
점차 소개팅이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이루시아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인생사를 털어놓는다. 과연 이루시아가 '유준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수 있을지, 그리고 소개팅남은 이루시아에 대해 어떤 감정을 느낄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제작진은 "이루시아가 '유준이 엄마'에서 풋풋한 스물한살 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이어 친정 엄마를 만나 그간의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하는데, 유준이의 엄마이자 뮤지컬 배우의 길을 걷는 이루시아의 고민이 무엇일지, 이에 대한 3MC와 전문가들의 조언은 어떠할지 귀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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